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와 119산청소방서는 11월28일 구조훈련과 구조기술교류 등을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지리산국립공원> |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와 119산청소방서는 11월28일 구조훈련과 구조기술교류 등을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탐방객 고립·조난·안전사고 출동과 태풍·집중호우 등 재난상황에 대한 공동 대응과 구조 역량을 강화하고자 합동 훈련 실시 등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신창호 지리산경남사무소장은 “협약을 통해 재난책임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탐방객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욱 119산청소방서장도 “이번 협력은 구조기술 역량과 재난대응 강화 등 지리산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채빈 기자 green900@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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