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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UCC 활용 산림교육 체계 구축산림교육 우수 콘텐츠 전국 휴양림과 공유·활용
휴대전화로 안내판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숲해설 영상이 나온다. <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산림교육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UCC형 숲해설 영상물을 활용한 산림교육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UCC형 산림교육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동부지역팀에서 처음 시도하는 숲해설 기법이다. 휴양림 내 산책로 등 주요 체험코스에 비치된 별도의 안내판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숲해설 영상이 나온다. 이용객이 언제 어디서든 숲해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UCC형 산림교육은 현재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과 국립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이용객의 반응을 검토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UCC 영상은 장애인, 외국인 등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계층을 고려해 자막과 외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작 영상은 숲해설의 전반적인 품질향상과 산림교육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자연휴양림과 공유해 사용할 예정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UCC형 산림교육 체계구축으로 이용객이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숲해설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숲이 주는 풍요로운 혜택을 온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채빈 기자  green900@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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