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 중랑구청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20일 중랑구청 중앙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제공=중랑구청>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20일 구청 중앙광장에서 KGC인삼공사(대표 김재수)의 ‘정관장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관장 임직원 및 가맹점주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장김치를 KGC인삼공사의 홍삼 제품과 함께 관내 저소득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구는 매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 2월 중순까지 사업을 실시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20일 중랑구청 중앙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제공=중랑구청>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려운 가정을 위해 KGC인삼공사 관계자 여러분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건강제품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민, 관 파트너십 형성을 통해 나눔 및 기부문화를 확산하여 더불어 따뜻한 복지중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정관장 펀드를 통해 회사와 매칭 펀드형태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아프리카 식수위생을 지원하는 ‘홍이야 부탁해 캠페인’ 등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심영범 기자  syb@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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