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관악 <사진제공=관악구청> |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년들에게 취업, 주거 등 다방면에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생활 길라잡이 ‘웰컴관악’을 제작하고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안내책자는 청년들의 관심사를 ▷공동체라이프 ▷일자리 ▷주거 ▷금융지원 ▷안전‧건강 ▷신혼부부 ▷관악생활 7개 분야로 나누어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악구로 전입하는 청년들을 비롯해, 청년문화공간인 신림동쓰리룸, 일자리카페, 일자리센터 등 청년 이용시설과 청년단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 주거 등 구에서 추진하는 청년지원 사업을 분야별로 안내하고 있어 청년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아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에서 주력하는 청년지원 사업을 ‘웰컴관악’ 안에 모두 담아냈으니, 많은 청년들이 도움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개인의 수요에 맞는 사업의 혜택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영범 기자 syb@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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