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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역사 DB자료 대국민 서비스국립수목원, 산림역사·임업관련 산림박물관 소장품 종합 정보 구축

홈페이지 서비스화면, 반닫이, 조산식물향명집, 조선임야분포도(왼쪽 위 시계방향) <자료제공=산림청>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산림역사 및 임업관련 유물 4500여점에 대한 자료를 e-뮤지엄 시스템과 연계해 국립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이번에 구축된 DB에는, 1987년 산림박물관이 개관할 당시부터 수집된 산림녹화 및 산림 관리 등 실제현장에서 사용된 임업관련 자료와 “산림문화사료 발굴·수집 및 보존”, “산림문화자산의 발굴과 활용”등의 연구를 통해 수집된 소장품 정보가 포함됐다.

대표유물로 연륜연대측정법을 통해 제작년도가 1623년으로 밝혀진 반닫이(연륜연대로 분석된 목가구중 가장 오래된 가구)와 우리나라 최초의 산림분포도인 조선임야분포도(朝鮮林野分布圖), 우리말로 쓰여진 최초의 식물학 사전인 조선식물향명집(朝鮮植物鄕名集), 광릉숲과 광릉시험림의 동·식물 등을 조사‧연구한 보고서인 광릉시험림 일반(光陵試驗林の一般)과 산림작업용 도구 등이 있다.

국립수목원은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산림박물관 협의체(15개소)를 통해 각 산림박물관에서 수집·관리하고 있는 유물정보 공유 및 공동 전시회를 추진하고 있다.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이해주 연구관은“지속적인 산림역사 및 임업사 관련 유물의 체계적 수집과 활용에 대한 연구를 통해 종합적인 정보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봉운 기자  bongw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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