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사 <사진=최용구 기자> |
[경기=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경기연구원은 경기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민 삶을 향상시키는 정책연구 능력 강화를 위해 박사급 연구인력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분야별 인원은 ▷지방행재정 2명 ▷안전 1명 ▷도시 및 지역정책 2명 ▷경제 2명 ▷교통정책 2명 ▷남북관계 1명 ▷규제정책 1명 ▷사회정책 및 조사통계 1명 ▷관광정책 1명 등 13명이다.
자격기준은 해당분야 박사학위 소지자로, 본원(수원) 또는 북부연구센터(의정부)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2월 9일까지 경기연구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 2차 논문발표, 3차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박사급 연구인력 채용으로 연구역량을 대폭 강화해 경기도 및 의회, 31개 시·군 등 정책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시의성 있는 연구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다 세부적인 내용과 일정 등은 경기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구 기자 cyg34@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