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시민청에서 열린 ‘밀·보리 성장전략 산업대전’에서 농촌진흥청 관계자들이 방문객에게 밀·보리 새싹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농촌진흥청>

17일 서울시민청에서 열린 ‘밀·보리 성장전략 산업대전’에서 방문객들이 밀·보리 새싹 화분을 들고 있다. <사진제공=농촌진흥청>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농촌진흥청은 17일 서울시민청에서 ‘밀·보리 성장전략 산업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맥류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리밀 새 품종(백강밀) 시장 평가 ▷보리와 맥류 새싹 가공 이용 기술이전 체결식 ▷맥류 성장 전략과 활성화 방안 세미나 발표 ▷주요 연구 성과 전시와 홍보가 이뤄졌다.

맥류 가공 이용성 증진 방안 세미나에서는 ▷맥류 새싹과 보리 기능성분의 유용성과 산업 발전 방향 ▷국산 맥주보리 현황과 활용 ▷밀산업육성법 시행에 따른 연구 개발 발전 방안 등이 논의됐다. 맥류 관련 주요 성과와 다양한 가공제품도 전시됐다.

이채빈 기자  green900@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