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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0년 노후 수도관 11.6km 정비한다상수도사업소, 관망기술진단용역해 파악한 노후 관로 연차적 교체 예정
수원시는 내년에 노후 수도관 11.6km 구간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수원시>

[수원=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수원시는 노후 수도관을 교체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5월 관망기술진단용역을 발주해 노후 관로를 조사해 용역 결과에 따라 노후 관로를 연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으로, 시 송·배수관 총 1750㎞ 중 내년에 수도관 11.6㎞를 정비·세척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노후관 교체나 급수체계 변경으로 적수(赤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 제수(制水) 밸브를 천천히 개방해 매뉴얼을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수원시 수돗물은 팔당호에서 원수(原水)를 받아 광교·파장정수장을 거쳐 공급하는 광역 2단계와 수자원공사에서 정수(성남·수지 정수장)해 공급하는 광역 3~5단계가 있으며 하루 35만t가량의 수돗물이 수원시민에게 공급중이다.

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도사업 선진지역을 지속해서 벤치마킹하고, 수돗물 수질 검사를 더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외에도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지원사업(준공 후 20년 경과된 주택, 연면적 130㎡ 이하) ▷배수권역 블록시스템 구축사업 상수도고도화 시스템 구축사업 급·배수관 세척 사업 스마트 관망 관리 구축사업 등을 추진중이다.

최용구 기자  cyg34@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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