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10월 17일 오후 2시부터 평창소방서 대화119안전센터(센터장 전철한)와 함께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는 만일의 화재발생시를 대비하여 건물내 화재상황을 가정하고 관리소 직장 자위소방대와 관리소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함께 실제 상황처럼 대피, 초동진화 훈련,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대화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안전하게 실시했다.

화재대피 훈련은 실제 상황처럼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우리 관리소는 평소에도 국유림 산림사업과 국유재산 사용허가 등 하루에도 수많은 민원인들께서 방문하시는 곳이므로, 전직원은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함은 물론 화재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민원인들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하였으며, 대화119안전센터장은 “이번 훈련은 평창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위기능력과 현장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화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우창 기자  lee59@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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