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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북상에 지리산 입산 통제강풍, 호우, 낙뢰 등 안전우선
대피소, 탐방로 이용 전면통제
태풍 북상에 따라 1일 오전부터 전면 입산이 통제되고 있는 지리산국립공원 <사진제공=국립공원공단>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경남사무소는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으로 최고 4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탐방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입산을 전면 통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리산경남사무소는 앞서 1일 오전 8시부터 태풍의 간접적 영향으로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지리산 일대 대피소와 야영장 등 공원시설 사용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사무소는 태풍에 대비해 공원 내 재난취약지구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기상특보 해제 이후에는 탐방로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친 뒤 탐방로 개방일시를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준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 “태풍에 따른 낙뢰,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낙석 등 예기치 않은 국지적 자연재해로부터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자 탐방로 등 시설물 이용을 통제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채빈 기자  green900@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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