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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일자리 청춘!”, 2019 노인일자리 주간 시작노인일자리 홍보관, 시니어 문화페스티벌 등 행사 진행
2019 노인일자리 주간 포스터 <자료제공=보건복지부>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을 위해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여의도에서 '2019 노인일자리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10월1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최된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 일자리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 국회의원을 비롯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실무자, 참여기업, 참여노인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에 기여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참여기업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 75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상 82개가 수여됐다.

또한 ▷2019년 42개 고령자친화기업 지정서 교부 ▷노인일자리 참여노인 수기 및 사진 공모전 시상 ▷노인일자리 신규 소재(아이템) 공모전 시상 ▷노인일자리 청춘단 1기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이어 오후 3시 고령사회전문가포럼은 “노인일자리를 통한 노인빈곤 감소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태완 포용복지연구단장이 “노인빈곤율 변화와 빈곤완화 방안”을, 2부에서는 평택대학교 손병돈 교수가 “노인일자리를 통한 노인빈곤 감소효과”를 발표했다.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는 10월1일과 2일 이틀간 노인일자리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관, 기업관, 체험관, 상담관, 시민참여관 등 총 37개의 홍보부스가 설치됐다.

축하행사로 시니어문화예술페스티벌(10월1일)과 시니어모델 패션쇼(10월2일)가 중앙무대에서 개최됐다.

이 외에도 행사장 내 전시장에는 노인일자리 사진공모전 수상작 36편이 전시됐다.

10월4일부터는 지역별로 노인일자리 주간을 축하하는 사진전, 홍보관,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밝고 활기찬 고령사회를 위한 노인일자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이 시점에 '노인일자리 주간'이 국민에게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수행기관, 기업과 함께 준비한 다양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영범 기자  syb@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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