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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가평휴게소 ‘이원일 셰프 협업 메뉴’ 출시느타리 버섯개장 등 '한식 코너'서 판매
SPC삼립 ‘가평휴게소’가 이원일쉐프와 협업한 메뉴를 출시한다. <자료제공=SPC그룹>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SPC삼립이 컨세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가평휴게소(서울/춘천방향)에서 이원일 셰프와 협업한 한정 메뉴 4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느타리철판불고기(1만원)’는 향긋한 느타리버섯을 넣은 불고기 철판 요리로 달콤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느타리덮밥(9000원)’은 매콤한 소스와 버섯을 함께 볶아낸 퓨전 덮밥 메뉴다. 한식요리 전문 매장인 ‘팔도 미식’에서 판매한다.

‘느타리버섯개장(9000원)’은 얼큰한 육개장에 느타리버섯을 넣어 풍미를 살렸으며, ‘잣들깨순두부(8500원)’는 순두부와 들깨 베이스 국물을 사용해 담백하며, 가평 특산물 잣을 올려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푸드코트 내 ‘한식 코너’에서 판매한다.

이원일 셰프는 “가평의 특색을 잘 표현하기 위해 가평휴게소 만을 위한 레시피를 개발했다”며 “많은 분들이 와서 맛보시고, 가평휴게소에 대해 더 좋은 기억을 갖게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평휴게소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신메뉴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영범 기자  syb@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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