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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 오에스티, 무궁화 패키지 출시한글날 맞아 카드지갑, 시계, 키링, 우표 세트 선봬
한글날 기념 OST 무궁화 한정판 패키지 <사진제공=이랜드그룹>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이월드(대표 김현준)가 전개하는 주얼리 브랜드 오에스티(O.S.T)가 다가오는 한글날을 맞아 ‘언제나 기억해’ 무궁화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 2주만에 완판된 한글날 패키지에 이어 두번째로 출시된 올해 한정판 패키지는 무궁화가 보낸 편지모양의 카드지갑과 키링, 시간이 한글로 새겨진 무궁화 초침 시계와 간단한 메모가 가능한 무궁화 우표 등 총 4개의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패키지는 ‘역사를 바꾼 우리의 용기, 우리의 꽃, 한글과 무궁화로 건네는 기억’을 테마로 잡고, 무궁화의 독창적인 색감과 아름다움을 디자인에 차용해 의미를 더했다.

오에스티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한글날 무궁화 패키지는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면서도 무궁화 디자인이 가미된 패키지와 상품의 디자인을 통해 의미를 더했다”라고 말하며 “실속형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밝혔다.

오에스티가 출시한 한글날 패키지는 5만원에 판매되며, 지난 27일 온라인을 통해 선발매 했고, 오는 10월1일부터 130여개 전국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동시에 판매된다.

한편, 오에스티는 지난 26일 ‘우리나라꽃 이야기’를 테마로 4종의 시계와 주얼리 세트를 출시했다.

시계의 경우 오얏꽃, 백목련, 무궁화, 나리꽃 등 우리나라꽃의 모티브가 각 시계의 다이얼에 새겨진 것이 포인트다.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연보라와 아이보리 등 트렌디한 컬러의 가죽시계와 언제나 사랑 받는 매쉬 스타일의 핑크골드와 실버 메탈시계까지 총 4종류의 시계를 출시했다.

해당 시계는 출시기념으로 정가 3만 9900원에서 1만원 할인된 2만 9900원의 가격으로 10월말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얼리 세트는 위와 동일한 네가지 우리나라꽃의 모티브를 살린 귀걸이, 목걸이, 팔찌, 반지로 구성돼 있다.

각 상품은 신상이벤트 할인 이벤트를 통해 1만9900원에서 2만5900원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전국 오에스티 매장 및 이랜드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심영범 기자  syb@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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