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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중국 인센티브단체 3천명 유치9.23~27 방한, 25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업무협약체결
2019년 샨시위엔치 인센티브단 방한 단체사진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환경일보] 이광수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중국 직접판매기업인 광저우앤루위의약과기(广州颜如玉生物科技有限公司, 이하 앤루위)의 인센티브단 3천명을 한국으로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창립한 앤루위는 중국 광저우 지역의 헬스케어용품 직접판매기업이다. 공사는 올해 초부터 광저우지사를 중심으로 유치활동을 전개, 임원진이 8월초 앤루위 경영진을 만나 한국 유치를 최종 성사시켰다.

총 3천 명의 앤루위 임직원들은 9월 23일~27일 4박5일 일정으로 서울, 강원, 인천의 주요 문화자원과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앤루위는 8주년 기념행사에 한국의 공연단을 초청하는 등 한국문화에 대해 높은 관심과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공사는 25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기업행사 개막식에서 향후 지속적인 방한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황치열 미니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관광 이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정익수 미팅인센티브팀장은 “중국 인센티브 관광객수는 한한령(限韓令) 타격으로 2017년에 전년대비 약 10분의 1 수준인 17,293명으로 크게 감소했지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올해 8월말 현재 전년 동기 대비 약 205% 증가한 59,883명까지 회복했다”며 “신규 인센티브단체 발굴 및 유치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내년도엔 10만 명까지 다시 끌어올릴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이광수 기자  rhkdtn112@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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