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사람은 감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인체감염 관련 홍보물 |
현재까지 해외 전문기구인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인간건강의 위협요소는 없다“고 하고 있고, 유럽식품안전국(EFSA) 또한 ”인간은 아프리카돼지열병바이러스에 감수성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국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홍보자료 제공 등의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영애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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