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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8곳 선정우수 묘목 안정적 공급 위해 12억 지원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산림청은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를 통해 대상지 8개소를 선정하고 국비와 지방비 각 6억원씩 모두 12억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선정된 8곳은 ▷강원도 삼척시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충북 청주시 푸른농원·월오농원·수산농원 ▷충남 공주시 송림원 ▷전북 정읍시 정주농원 ▷경북 예천군 예천농원 ▷경남 진주시 과산농원이다.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은 양묘시설을 자동화해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묘목 생육환경의 조절해 기상 피해 예방과 안정적인 묘목 공급을 가능토록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규제혁신의 하나로 묘목 생산기간을 고려했다. 또 본인 소유의 토지 사업자 외에 7년 이상 토지를 임차한 사업자도 지원토록 했다.

선정된 양묘장에는 생육 환경 조절시스템, 자동 관수를 겸비한 자동화 온실, 야외 생육 시설, 묘목 저온 저장고 등의 시설이 내년도에 설치된다.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민유양묘장 현대화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 고효율‧안정적 생산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채빈 기자  green900@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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