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청렴 워크숍 참석자들[사진제공=김천시]

[김천=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달 30일 김천파크관광호텔에서 회계·인허가 업무당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김천시 공직자 청렴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최고의 공직가치인 청렴도를 제고하고, 조직내부의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으로 경북도 시부 1위의 성과를 계승하여 새롭게 출범한 민선7기 청렴김천 이미지를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청렴 전문강사를 초빙해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청렴·친절교육’을 시작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감성소통리더십!’과 영화관람 및 수상레저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이 부정청탁 금지사례 역할극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지금까지 문제시 되었던 태도나 행동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손세영 청렴감사실장은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김천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본이 청렴이다. 그래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공직자가 청렴을 배우고 실천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달도 기자  daldo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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