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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달력사진, 시민이 만든다서울 미래유산 담아 제작
내달 20일까지 공모
2019 서울 미래유산 달력사진 공모전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서울시는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아름다운 미래유산을 담은 ‘2019 서울 미래유산 달력사진’을 내달 20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진을 매개로 서울 미래유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현재까지 선정된 461개 서울 미래유산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5개까지 출품 가능하다. 반드시 본인 창작물이어야 한다. 다만 입상은 1인1작품으로 제한한다.

참가 신청서는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 또는 미래유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출품 사진과 함께 전자우편(jisunny@seoul.co.kr)으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는 9월27일 13명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3명 각 20만원, 장려 9명 각 10만원 등이다.

선정된 13편의 입상작들은 내년도 미래유산 달력 제작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경탁 문화정책과장은 “서울 미래유산은 현재의 서울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근·현대 서울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 담긴 유산”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시민들이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리 주변의 미래유산에 관심을 갖고 그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채빈 기자  green900@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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