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농촌진흥청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7일까지 ‘2019 농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농촌 지역 4000가구로, 조사 요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주 또는 배우자를 면접 조사한다.
농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농촌의 여러 생활영역에 대해 5년 주기(1년차 종합조사, 2∼5년차 부문별 조사)로 시행되는데, 올해는 경제활동, 문화, 여가 부문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김미희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자원과장은 “이번 조사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기 위한 것”이라며 “조사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채빈 기자 green900@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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