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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저탄소 개발 프로젝트 시행WB, 오리노키아 지역 농업생산 및 생태계 복원 위한 GCF 기부금 지원
콜롬비아 오리노키아 지역 농부 <사진출처=WB>

[환경일보] 세계은행(WB)은 콜롬비아의 생산 보존 프로그램 홍보의 일환으로 오리노키아(Orinoquia) 지역의 환경 보전, 생태계 복원 및 개선, 거주민의 생계 증진을 위해 GEF 기부금 593만 달러를 승인했다. 오리노키아 지역은 베네수엘라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콜롬비아의 오리노코 강 유역이다.

오리노키아 지역은 지속가능한 저탄소 개발 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이며 습지와 사바나의 생물 다양성 촉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콜롬비아 환경 및 지속가능한 개발부 장관 리카르도 로자노(Ricardo Lozano)는 “오리노키아 지역의 보호 구역과 농촌 사바나 및 습지 보존 계획을 추진하는 데 GEF의 지원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며 반겼다.

이 프로젝트는 물과 같은 중요한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농업 생산을 보장함으로써 기후 탄력성과 자연 연결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 모두에게 직·간접적인 혜택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B 울리히 카카우(Ulrich Zachau)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지역 책임자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오리노키아 지역의 천연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공정책 도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 사업을 시작으로 WB는 향후 몇 년 동안 오리노키아의 개발 및 보존을 위해 국제 파트너들과 함께 꾸준히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 자료출처 : WB

More Resources for Conservation and Sustainable Production in Orinoquia with World Bank Support

백지수 리포터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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