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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숲이 있어 시원한 ‘녹음길’서울숲, 월드컵공원, 세검정삼거리 등 ‘서울 여름 녹음길 220선’ 소개

[환경일보] 작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더위와 급증한 미세먼지로 인해 답답하고 불쾌지수가 높은 요즘, 서울시가 시민의 심신 건강을 위해 싱그러운 나무그늘이 가득한 ‘서울 여름 녹음길 220선’을 소개했다.

그 가운데 ‘물이 있어 시원한 녹음길’에는 아이와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서울숲, 월드컵공원, 세검정삼거리, 강동구 고덕이마트 앞 등이 꼽힌다.

서울숲 <사진제공=서울시>

2005년 개원한 서울숲의 바닥분수는 아이들의 물놀이 장소로 유명하다. 서울숲은 물놀이와 함께 메타세콰이아 녹음길을 산책하며 아이들과 함께 곤충식물원, 나비정원을 방문하여 하루를 보내기에 좋은 장소이다.

월드컵공원 <사진제공=서울시>

월드컵공원의 강변북로변 메타세콰이어길은 난지천공원 외곽 차폐림 등의 녹음길과 함께 별자리광장 바닥분수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일 뿐 아니라, 멋진 장관을 연출하는 난지연못 분수 역시 가족이나 연인들의 나들이나 데이트 장소로 손색이 없다.

석촌호수 <사진제공=서울시>

석촌호수 동호와 서호내 녹음 산책길을 걸으면서 잠실타워의 웅장한 야경모습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시원해진다. 호수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화려한 도심속 야경을 보는 것도 즐거운 피서거리이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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