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교육진흥협회)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대학생 A씨(23세, 여성)는 평소 아이들을 좋아해 아동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에 아동 심리상담사라는 직업에 매료되어 장래희망으로 삼게 되었다. 향후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격증의 취득을 희망하여 관련된 정보를 취합하고 있었으나 정보에 대해 알아볼수록 많은 교육기관으로 인해 오히려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와 같이 업체들이 늘어가는 가운데, 일부 업체들은 정작 교육과 관련된 커리큘럼은 체계적이지 못한 채 광고에만 치중하고 있어 오히려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는 자격증 취득 희망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관에 따라 수강의 질, 가격 등이 상이해 신중한 선택을 요한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 62종에 달하는 민간자격증들을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을 제공함은 물론 무료수강까지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교진은 아동 심리상담사 외에도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놀이 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한교진 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는 것 만으로도 가능하며 실직자/재직자 내일 배움 카드, 취업성공패키지, 국민행복카드 등 별도 서류가 필요하지 않아 간단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아동 심리상담사 1급(제2015-000209호)과 놀이 심리상담사 1급(제2015-005922호),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제2017-006256호) 등 모든 강의는 온라인 강의를 통해 진행된다. 이로 인해 스마트폰 및 컴퓨터 등으로 수강이 가능해 업무나 학업 등을 마치고 본인의 스케쥴에 맞춰 수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교진의 민간자격증은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었으며, 자격관리 및 자격증 발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류창선 기자  kyoung070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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