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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수해 대비 숲가꾸기 사업장 중점 관리재해우려지역 숲가꾸기 부산물 수집·이동조치
재해예방 산물 정리 <사진제공=산림청>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산림청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숲가꾸기 산물이 떠내려가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숲가꾸기 사업장을 집중 관리한다고 6월28일 밝혔다.

산림청은 전국 시·도 및 지방산림청 숲가꾸기 담당 부서의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2000여명을 활용, 각종 숲가꾸기 부산물을 집중 수거하거나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정리하도록 했다.

산림청은 숲가꾸기 제거산물을 계곡부나 하천의 홍수위로부터 안전구역으로 이동조치하고, 원목 생산재는 조기 매각 또는 산림 외로 반출할 계획이다. 반출 지연 시에는 유출 예방조치에 나선다.

또 기타 도로·임도의 측구와 집수정 주변,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발생 우려지를 수시로 점검하고 피해예방 조치 등을 실시한다.

산림청 관계자는 “매년 집중호우 시 전국의 댐과 호수 등에 유입되는 부유물이 숲가꾸기 부산물이라는 오해가 있으나, 대부분 산사태로 인해 뿌리째 뽑힌 나무나 폐건축자재 등 쓰레기”라며 “숲가꾸기 부산물은 최대한 수집하거나 안전지대로 이동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채빈 기자  green900@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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