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장학진흥원)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한국장학진흥원이 반려동물관리사자격증과 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교육과정의 인강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선착순 5000명에게 전액지원해주는 장학지원 이벤트를 개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국장학진흥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 공란에 ‘반려자격증’을 입력하는 것이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장학진흥원이 평생교육원 교육기부사업 프로젝트에서 최우수교육원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열렸다. 상담심리교육대학원이나 대학교 상담심리학과 및 학점은행제심리학 입학 희망자, 청소년 심리상담사 1급∙2급∙3급 국가자격증 취득자, 방과후교사의 월급과 교원자격증에 관심 있는 사람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장학진흥원의 반려동물관리사자격증 온라인 교육과정은 전망 좋은 직업 중 하나로 꼽히는 반려동물관리사로 취업하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개설됐다. 반려동물관리사가 하는일과 더불어 팻시터 과정도 교육해 커리큘럼 구성이 알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동, 청소년, 노인 미술∙음악, 다문화, 부부, 원예 심리상담사 자격증 교육과정은 여러 분야의 심리검사 방법을 교육한다. 이로써 심리상담센터 심리분석∙치료사 같은 심리상담사가 되는법을 찾는 구직자, 전문상담교사나 상담심리사, 정신보건임상심리사가 하는일에 관심 있는 사람 등에게 도움을 준다.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교육과정은 유치원∙초등학교 방과후돌봄교실 수업 교사(강사)로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방과후수업 진행 방법, 아동 보호 및 상담 노하우 등을 교육한다. 스마트폰으로도 인강을 수강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학습이 가능하다.

한편 위 이벤트 당첨자는 한국장학진흥원의 반려동물관리사자격증,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등 총 121종 자격증 과정에 관한 인강 수강과 온라인 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를 무료로 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의 모든 자격증 종류는 국가 인정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돼 관련 구인기관 구직에 활용 가능하다.

류창선 기자  kyoung070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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