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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석남동 도시재생사업 '착착'...중앙이클래스 24차 분양 ‘눈길’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2018년도 사업' 가운데 하나인 인천 서구 석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는 석남동 일대 10만㎡를 도시재생 뉴딜 시범지구로 지정했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문재인 정부가 5년간 50조원을 투자해 낙후지역을 정비하는 프로젝트로 인천 서구에서는 처음으로 석남동이 포함됐다.

연관사업비만 총 89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오는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석남동 도시재생 사업은 주민 커뮤니티센터와 주차장을 조성해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택정비와 집수리 지원 사업도 진행된다.

인천 서구 석남동에는 도시재생사업과는 별개로 교통호재를 업고 있다. 지하철 7호선 석남역 개통과 인천을 둘로 나누던 경인고속도로의 지하화와 일반도로화 사업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먼저 지하철 7호선 석남역의 개통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3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82.92%로 개발 막바지에 다다랐다.

여기에 지난 2017년 12월 1일, 인천IC~서인천IC 사이 경인고속도로 10.45km 구간이 고속도로 지정에서 해제되고 인천대로로 지정돼 일반도로화 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중 방음벽과 옹벽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오는 2023년 상반기까지 도로의 단차를 제거해 인도와 교차로 등을 신설하고, 주차장과 공원 조성 등의 문화시설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 지하철 7호선과 인천 지하철 2호선의 환승역이 되는 석남역 초역세권의 위치에 ‘중앙E클래스 24차’가 공급돼 일대 부동산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7년 중앙 E-클래스 1차 건축으로 시작해 이제는 건실한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중앙주택건설(대표 김태수)이 시공하는 중앙E클래스 24는 지하 3층~지상 12층, 연면적 7,182㎡, 주거용 오피스텔과 도심형 생활주택 총 65세대 규모다. 부실 시공 및 하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선 시공∙후 분양 제도를 도입했다.

중앙주택건설 김태수 대표는 “중앙E클래스 24차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에 비교해도 좋을 만큼의 퀄리티로 시공할 계획”이라며 “고급 브랜드의 내장재는 물론, 층간 소음 예방을 위한 층간 차음제 등을 비롯해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의 품질까지도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과 관련한 정보는 중앙E클래스 24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창선 기자  kyoung070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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