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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리빙, 국내산 아이스박스로 무더위도 잡고 비용도 잡는다
(사진제공=위드리빙)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5월이 미처 지나기도 전, 한낮 기온이 32도에 육박하는 등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이른 무더위에 사람들의 걱정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올 여름도 얼마나 덥고 긴 여름이 될지 직감이 간다는 게 대다수의 공통된 의견. 실제,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역시 평년에 비해 높고, 강수량은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아무리 날씨가 덥다고 해서 에어컨 앞에서만 생활할 수는 없는 법. 어쩔 수 없이 더위에 부딪치며 일도 하고 휴가도 가고 야외활동도 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무더위를 대비할 확실한 준비가 필요하다. 얼음물이나 냉 음료, 과일 등을 차갑게 보관하고 이동할 수 있는 아이스박스는 집집마다 한 두 개씩은 보유하고 있는 대표 여름 나들이 용품이다.

여름은 계절 특성 상 음식이 상하기 쉬워, 나들이나 바캉스, 캠핑 등을 계획 시 음식 보관을 위한 아이스박스는 필수다. 워낙 수요가 높다 보니 휴대용, 캠핑용, 업소용 등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사이즈, 재질의 제품이 출시돼 있어 사용 용도와 취향에 맞는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제품 선택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이는 저품질의 수입산 제품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인데, 실제 여러 아이스박스 판매처의 상품 후기를 보면 몇 년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제대로 구실을 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종종 보인다. 아이스박스의 경우 음식과 물 등 무게가 많이 나가는 물건 등을 보관하고 이동하는 데 무리가 없어야 하므로 견고해야 하며, 이상이 생겼을 시 빠른 A/S가 가능한 브랜드를 택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국내산 아이스박스만을 취급하는 위드리빙 담당자는 “아이스박스는 무더운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반영구적인 물품이어야 하는데, 저품질의 수입산 제품이 많아지면서 한 해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라며 “제품 구매 시에는 여러 브랜드의 아이스박스 추천 제품을 꼼꼼히 확인한 후 구매해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품 특성상 실물을 직접 보고 구매하기가 어려워 인터넷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능하면 오랜 전통의 국내산 아이스박스를 구매해야 확실한 A/S와 필요한 부품 공급이 제 때 가능하다. 사용 연한을 늘리고 싶다면 단순히 저가 제품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측면에서 따져봤을 때 더 경제적인 제품을 택하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전했다.

류창선 기자  kyoung0702@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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