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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테솔로 영어강사 스펙 전문성 찾는 이유
사진제공 = 한자원(미국 국공립 대학 WVC테솔)

[환경일보] 류정선 기자 = 우리나라의 힘든 취업시장에서 생긴 신조어 중 ‘경력단절여성’이 있다.

‘경력단절여성’은 일을 하다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어쩔수 없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의미한다.

현실적으로 경력에 공백이 생긴 경력단절여성들은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좌절하는 이들도 많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전문성을 높이는 자격증을 취득하는 이들도 생겨나고 있다.

그 중에서 영어교육에 관심있는 경력단절여성들이 주목하는 자격증이 테솔(TESOL)이다.

테솔(TESOL)은 국내와 해외에서 영어교사국제자격증으로 인정 받을 수 있어 영어강사 전문성을 증명하는 대표적인 자격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테솔 자격 취득 시 영어교습소 창업, 영어학원 창업, 방과후 영어교사, 영어학원 강사 등 영어교육을 담당하는 전문가로 인정 받을 수 있다.

테솔(TESOL)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영어를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한 교수법으로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단지 영어를 알고 있는 것 이외에도 영어라는 언어에 대한 지식과 월등한 영어 교육기술을 배우는 과정이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원어민이라 할지라도 TESOL이라는 자격증이 없이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없기에 영어강사 또는 영어교사 취업에 있어 전문성을 갖추게 해주는 테솔(TESOL)을 배우고자 하는 것이다.

미국 국공립 대학 WVC 테솔 관계자는 “테솔은 영어교강사에게 필요한 학생 지도방법과 수업에 필요한 스킬을 배운다”며 “온라인 5주과정으로 테솔 자격을 합격 할 수 있어 경력단절여성, 직장인, 영어교강사 종사자분들도 많이 찾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WVC 테솔(Wenatchee Valley College TESOL)은 미국 위나치밸리 대학교 테솔 정규 과정을온라인 5주 과정으로 취득 할 수 있으며 국제자격증임을 확인 할 수 있는 아포스티유 공증을 받을 수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류정선 기자  nowcall0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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