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환경일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제24회 바다의날(5월31일)을 앞두고 버려지는 자원에 대해 관람객과 함께 고민해 보고 생활에 쓰임이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하나 뿐인 나만의 티코스터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번달 25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씨큐리움 방문객 1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고, 양말이나 옷감 등 만들고 남은 자투리 천을 활용해 생활에 쓰임이 되는 예쁜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로 운영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안용락 전시교육실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버려지는 천으로 티코스터를 만드는 방법을 익혀보고,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자원에 대해 고민하고 재활용하는 습관을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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