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타키보청기) |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100세시대,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난청 방치 시 치매발생률을 최대 5배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난청으로 주변 사람들과 대화에 어려움을 느끼면서 소외감과 사회적 격리감을 느끼게 되어 우울증이나 스트레스가 발생 할 수 있어 조기발견과 빠른 보청기 착용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보청기 판매 1위 기업 스타키그룹(대표 심상돈)이 지난 4월 26일 스타키보청기 울진센터(대표 서복자)가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스타키그룹 심상돈 대표와 스타키보청기 울진센터 서복자 대표, 스타키보청기 대구•경북 통합센터 김영민 대표가 오픈식에 참석하였다.
스타키보청기 울진센터는 난청전문가인 서복자 대표가 최신 장비를 통해 정확한 난청검사 진행은 물론 보청기 수리까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스타키보청기 울진센터 서복자 대표는 난청 방치 시 발생률을 5배나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식당처럼 사람이 많은 곳에서 대화가 어렵거나 TV볼륨을 높이는 등 난청이 의심되면 센터에 방문에 청력검사와 난청상담을 받으시라고 전했다. 또한 오픈을 맞아 보청기 할인, 양이구입 시 추가 할인, 보청기 보상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스타키보청기 울진센터는 울진읍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담 예약 방문 시 무료 청력검사, 무료 난청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청각장애인에 대한 정부 지원 최대 131만원 보조금 지원 방법에 대한 절차 상담이 가능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무료 출장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류창선 기자 kyoung0702@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