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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걸으며 봄 만끽하자서울시, 봄바람 휘날리는 3가지 대표 도보관광 코스 소개

[환경일보] 따스한 햇살과 살랑이는 바람. 여행하기 좋은 봄을 맞아, 서울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 도보관광 코스를 소개한다.

서울시는 서울 도보관광코스 33개 중 봄에 걷기 좋은 3가지 코스(덕수궁-정동코스, 몽촌토성코스, 서울로야행코스)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울관광 대표 SNS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서울시>

첫 번째 코스인 ‘덕수궁-정동코스’는 덕수궁에서 시작해 고즈넉한 돌담길을 따라 서울시립미술관-정동제일교회-구러시아공사관까지(2.3㎞, 2시간 소요) 걸으며, 한국의 근현대사를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 코스인 ‘몽촌토성코스’는 백제의 역사와 자연을 테마로 풍납토성-곰달다리-몽촌토성-평화의광장-한성백제박물관(4㎞, 2시간 30분 소요)을 걸으며 도심 속에서 힐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서울로야행코스’는 서울로-남대문교회-한양도성-백범광장-숭례문까지(2㎞, 2시간 소요)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인 남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3개 코스는 봄 꽃 풍경이 아름다운 명소로 구성됐으며, 사진 촬영의 성지(올림픽공원 내 나 홀로 나무, 서울로 7017 등)들이 많아 아름다운 서울 봄 풍경을 느끼기 좋은 코스이다.

인생샷을 부르는 서울의 봄꽃 나들이 도보관광코스는 인플루언서 2인(조정은, 최지혜)이 일주일간(4.28~5.6)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코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성적인 사진으로 담아냈다.

서울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서울 도보관광코스 총 33개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총 14만6000명이 이용했을 정도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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