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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에 이어 세종시에 신규 분양 시작
(사진제공=세종자이e편한세상)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지난해에 대전, 충정권지역의 신규 아파트 청약시장이 높게 나타났으며, 지난 2월에는
충남 아산에서 분양한 ‘아산 탕정 지웰시티’가 평균 경쟁률 38.91대 1로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달에는 대전광역시에 분양한 ‘대전아이파크시티’가 평균 74.52대 1로 높은 청약율을 보였다고 한다.

이러한 대전, 충청권의 높은 청약 경쟁률은 새 아파트 선호 현상과 함께 인근 세종시 확장에 따른 신규 주택 수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대전광역시의 노후아파트 비율은 2015년 기준 53.7%로 전국 43.7%보다 웃돌아 신규 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높다. 또한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출규제나 청약 요건 까다롭지 않은 점도 많은 청약자가 몰린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올 봄에는 대전은 물론 인근 세종시에서도 신규 분양 물량이 포진돼 있다.
이 중에서 세종시는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지역으로 보고 있으며, 올 봄 4000가구 이상이 공급되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은 대전광역시와 가까운 입지 조건으로 시너지효과를 예상 한다.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인근에 GS건설 컨소시엄에서 오는 5월 ‘세종자이e편한세상’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 동, 전용면적 84㎡~160㎡,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괴화산, 삼성천 등 자연 인프라를 갖춰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인근 유치원을 비롯한 초, 중, 고등학교의 예정 부지가 있다.

금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도 4-2생활권에 같은달 M1블록에서 612가구, M4블록에서 598가구 규모 ‘세종 어울림 파밀리아’를 분양예정이다.

또한, 우미건설은 이달 1-5 생활권 H6블록에서 ‘세종 우미린 린스트라우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에 전용면적 84~176㎡ 규모의 아파트 465가구로 구성된다. 연면적 1만3218㎡ 규모의 테라스 개방형 스트리트몰 ‘파크 블랑’으로 구성된다.

류창선 기자  kyoung070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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