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가 4월16일 제28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사진제공=동대문구>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창규)가 4월16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함으로써 지난 4월12일부터 4월16일까지 5일 간 이뤄진 제28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회기 첫날인 4월12일에는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제286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

둘째날인 4월15일에는 14시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태인)에서는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의 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 처리했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남궁역)에서는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처리하고, 이강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 조례안’, 민경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환경교육 지원 조례안’, 이영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집행부에서 제출한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및 분뇨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가결한 후 2019년 동대문구 보훈회관 재위탁 결과 보고의 건 및 2019년 자활사업 민간위탁 재계약 결과 보고의 건을 처리했다.

마지막 날인 4월16일에는 11시부터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을 상임위원회 의결안에 따라 처리한 후 산회했다.

최인영 기자  nubooriya@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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