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광주펫쇼 (G-PET 2019)) |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반려동물용품박람회 “제6회 광주펫쇼 (G-PET 2019)”는 광주광역시동물보호소와 함께 오는 4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반려동물 입양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증가에 발맞춰 반려동물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유기견과 유기묘 인식개선을 통해 입양 희망자들이 좀 더 손쉽게 입양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제6회 광주펫쇼 (G-PET 2019)”가 열리는 동안 광주광역시동물보호소에서 현재 보호중인 반려동물들의 입양홍보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G-PET광주펫쇼 사무국 관계자는 ''유기견과 유기묘들이 훈련이 어렵거나 위생에 문제가 있을 것이란 선입견으로 반려동물 입양 희망자들이 유기견과 유기묘 무료분양을 다소 꺼려한다''며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유기견과 유기묘에 대한 사회인식이 개선되고 바람직한 반려동물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외 반려동물 사료·간식·용품·서비스 등 다양한 품목의 업체들이 참가하는 “제6회 광주펫쇼 (G-PET 2019)”는 올해 82개사 150부스의 규모로 전시기간동안 약 1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류창선 기자 newsky07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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