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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관련 강의인 미술심리상담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아동폭력예방상담사 한국자격연구원에서 무료수강 지원
사진제공=한자원(한국자격연구원)

대전교육청에서는 학습에 대한 어려움과 심리적으로 힘들어 하는 학생들을 위해 심리상담 및 심리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과 인간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게끔 만드는 지원 제도이다.

우리나라는 점차 정신심리상담과 관련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며 그에 대한 제도와 사회적 인식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심리상담도 단순히 말로 하는 심리상담사 자격증도 있지만 다양한 측면으로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상담방법이 생기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미술심리상담지도사 자격증은 그리기, 색칠하기, 만들기 등 미술활동을 통해서 내면의 세계를 포현하고 쌓인 스트레스들을 완화시키도록 해주며 문제가 되는 행동지도 및 발달에 있어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아동이나 성인에게 그림으로 표현함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매개체라 할 수 있다.

미술심리상담지도사는 아동학 및 사회복지학 전공자 및 재학생, 심리관련 학과 졸업자, 유치원, 어린이집, 초, 중, 고등학교 강사, 지역아동센터 교사, 방과 후 교사 및 미술심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취득 후에는 관련 직업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미술심리상담지도사는 미술로 전 연령의 사람들의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지도사라면 아동심리상담사는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정신건강과 정서장애들로 적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 올바르게 갈 수 있는 아동발달과 학습지도를 해주며 건전한 사고방식을 갖게끔 만들어주는 지도사 과정을 말한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은 심리적, 사회적으로 변화가 생기는 시점이기 때문에 원만한 적응을 위해서는 심리상담이 필요하다.

아동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각 교육기관의 임직원 및 상담원, 사회복지관, 노인회관 교정 시설 종사자, 사설 교육기관의 강사 및 운영자, 영∙유아 관련 시설 프리랜서 강사 등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아동폭력예방상담사 과정은 상담심리학, 심리학 개론, 이상심리학의 3과정으로 분류되며 아동 및 청소년에게 일어나는 갈등을 줄이고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상담을 진행하는 전문가 과정이다. 아동은 아직 심리적인 면에서 성숙해지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폭력으로 인한 충격을 받을 시 성인에 비해 더 충격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

한국자격연구원에서는 이러한 심리상담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으며 방법은 ‘한국자격연구원’ 회원가입 시 추천인코드에 ‘korea’를 입력한 후에 원하는 과목을 수강신청 하면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류정선 기자  goodnews00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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