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8일 13시경 부산시 거문산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손준혁 기자> |
[기장=환경일보] 손준혁 기자 =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거문산 인근에서 1월28일 13시6분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산불은 소산마을 입구 농막에서 주민이 아궁이를 통해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거문산으로 불이 번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사망자 0명 ▷부상자 1명(경상)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는 농막주인으로 안면부에 1도 화상을 입어 현장에서 응급처치가 이뤄졌다.
소방당국이 1월28일 13시6분 화재접수를 받고 14개 분대로 나눠 출동하고 있다. <사진=손준혁 기자> |
산불 진화를 위해 투입된 소방인력은 총 210명으로 ▷소방 140명 ▷경찰 60명이며, 동원된 장비는 총 54대로 ▷지휘 1대 ▷펌프 14대 ▷탱크 19대 ▷구조 3대 ▷헬기 10대 ▷기타 6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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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혁 기자 hyeok27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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