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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산물, 설맞이 선물로 안성맞춤농촌진흥청, 소규모 농업경영체 알리기에 앞장

설맞이 명절 선물전 행사 사진 <자료제공=농진청>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소규모 농업 경영체를 지원해 다양한 식량작물 가공제품을 알리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9 설맞이 명절 선물전’이 열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는 전국 23개 농업경영체가 생산하는 식량작물 가공제품을 전시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농업경영체는 식량작물 신기술보급사업 대상자와 소규모 농업경영체로 식량작물을 이용한 54개 가공제품을 설 선물로 소개했다.

특히,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땅콩 품종 ‘신팔광’을 가공한 새싹땅콩 차와 환, 쌀 품종 ‘팔방미’를 원료로 한 쌀국수 등이 인기를 끌었다.

참가 경영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설맞이 명절 선물전 행사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 이 행사가 경영 운영에 도움이 됐다는 질문에 75%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행사에 참가한 충남 한 농업경영체 대표는 “소비자를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상품을 홍보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두호 원장은 “앞으로 시범사업과 행사를 통해 소규모 농업 경영체 지원은 물론, 경영체의 판로 확보와 우수 품종 활용 기술 보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소규모 농업경영체 판매 제품은 참기름과 들기름, 된장, 고추장, 땅콩새싹차·환, 쌀국수, 쌀빵, 삼색보리 등이며, 온라인과 전화 상담 후 구매할 수 있다.

김봉운 기자  bongw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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