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늘 새벽 04:57경 통영시 욕지도 남방 약 48해리 해상에서 낚시어선 무적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08:20 현재 승선원 14명 중 11명이 구조되고 나머지 3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다.
인근 선박에서 선체가 전복된 것을 발견해 통영해경에 신고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06:50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해수부 장관)를 설치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잠수사 및 주변 어선 등 모든 가용자원을 신속히 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