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 공모 포스터 <자료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분야 국민 정책참여 활성화에 나섰다.

식약처는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국민생각함을 통해 ‘2019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 주제를 공모한다. 국민생각함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협업·운영하는 국민 정책제안 플랫폼이다.

이번 공모는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분야에서 국민들이 궁금해 하거나 강화 또는 개선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를 발굴해 올해 열린포럼 주제로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식품‧의약품 안전 이슈를 공론화해 소비자·학계·산업계·언론 등 각계각층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된 내용을 식‧의약품 안전관리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지난해 3월부터 매달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열린포럼을 지역·계층별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등 온라인 소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의 정책참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채빈 기자  green900@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