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은 12월 ‘미술관 속 영화관’ 상영작으로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제주도립미술관> |
[제주=환경일보] 전재현 기자 = 제주도립미술관은 12월 ‘미술관 속 영화관’ 상영작으로 <인턴>을 선정해 오는 30일 오후 1시20분, 3시 30분 2회에 걸쳐 무료 상영한다.
제주도립미술관은 12월 ‘미술관 속 영화관’상영작으로 <인턴>을 선정해 오는 30일 오후 1시20분, 3시 30분 2회에 걸쳐 무료 상영한다.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
앤 해서웨이,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인턴>은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신화를 이룬 30세의 여성 CEO 줄스(앤 해서웨이)의 회사에 70세의 벤(로버트 드니로)이 인턴으로 입사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성장을 이루는 영화다.
영화는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상영시간은 121분이다. 매회 선착순 18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영화 상영 관련 문의는 도립미술관 안내데스크로 하면 된다.
한편,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11월 1일부터 내년도 1월 13일까지 제24회 제주미술제와 함께하는‘소장품으로 본 제주의 숨결’을 전시 중이다. 같은 기간 제주현대미술관 제1·2기획전시실, 특별전시실에서는 ‘고길천 : 바라본다 Seeing 1990-2018’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관련 문의는 도립미술관 학예연구과 또는 현대미술관으로 하면 된다.
전재현 기자 sk91796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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