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사랑의 쌀을 기탁한 김천시 수의사회 |
[김천=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김천시 수의사회(회장:김인강)에서 13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100포(5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김천시 수의사회는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연말마다 우리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기탁된 사랑의 쌀은 우리 관내 추운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김인강 회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로 인해 우리주위에 많은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거라 생각된다. 우리의 작은성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힘과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늘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 수의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덕분에 2018년 한해가 따뜻하게 마무리 될 것 같다. 2019년에도 지속적인 행복나눔실천을 통해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달도 기자 daldo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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