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 후원금 전달식

[김천=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KT&G 김천공장(공장장 신송호)는 지난 3일사회공헌사업으로 김천부곡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연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연탄 지원사업'은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KT&G 김천공장,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전달식에서 KT&G 김천공장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김천부곡사회복지관에 기관별로 연탄을 구입할 후원금을 각 1천1백만원씩 전달하였고, 후원금을 전달받은 기관에서는 관내 저소득가정 170세대를 추천받아 가구당 연탄 300장씩 지원할 예정이다.

KT&G 신송호 김천공장장은 "KT&G 김천공장에서는 앞으로도 김천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할 것이며, 우리시의 모든 이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수향 공동위원장은 "김천시민을 위한 KT&G 김천공장의 여러 후원과 사업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탄지원이 우리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달도 기자  daldo99@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