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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해외순회 프로그램 풀 공모국내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전세계 전파 기획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프로그램 공모 포스터 <자료제공=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환경일보] 이광수 기자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은 해외 주요 예술기관 및 우수 축제와 협력해 한국의 공연과 전시를 순회하는 ‘2019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Traveling Korean Arts)’ 신규 공연예술 및 시각예술 프로그램 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사업은 국내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해외진출을 독려하고, 문화예술 국제교류를 통해 전 세계와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은 재외 한국문화원과 현지의 전문극장, 미술관, 축제 주관기관 등이 협력해 공동으로 공연 및 전시를 개최한다.

2018년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는 12월에 예정된 4개국 공연을 포함, 총 18개국에서 11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국악 록밴드 ‘씽씽’ 공연은 미국 마이애미와 뉴욕에서 공연 예정이고 타악그룹 ‘타고’ 공연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과 프레토리아에서 공연 할 예정이다.

또한, 국악단체 ‘정가악회’ 공연은 캐나다 오타와와 핼리팩스에서, 인형극 전문극단 예술무대 산의 '달래이야기' 공연은 이탈리아 로마와 바리에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공모대상은 한국의 문화를 보여 줄 수 있는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으로 공연은 해당분야 경력 5년 또는 해외실적 5회 이상인 단체여야하며 현재 모집중이다. 국내외 주요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검증된 단체도 신청 가능하다.

전시는 현지 특성에 맞게 가변적인 기획과 실현이 가능해야 한다.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향후 재외한국문화원 및 해외 협력기관과 기획하는 국제교류 사업에 활용 될 계획이다.

진흥원 김용락 원장은 “올해도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는 한국문화를 자주 접하기 어려운 지역까지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본 사업은 한국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의 국내외 협력을 장려해 우리 예술단체와 재외문화원의 교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모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광수 기자  rhkdtn11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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