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JEJU에서 개최된 '제61회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사진=전재현 기자>

[제주=환경일보] 전재현 기자 = (사)한국대기환경학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주컨벤션뷰로가 후원하는 '제61회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10월 26일(금)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폐회했다.

최근 환경분야에서 대두되고 국민적 관심이 많은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모든 학회회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학술대회의 장이 열렸다. 또 전시의 활성화를 위한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돼 큰 인기를 끌었다.

(사)한국대기환경학회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성황리에 정기 학술대회를 폐회했다. <사진제공=한국대기환경학회>

이번 학술대회는 “한반도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구두 124편, 포스터 201편, 총 325편의 논문도 발표됐다.

특히 NASA, IIASA, SEI와 같은 저명한 국제기구에서 참가한 연사가 기조 연설하는 Plenary Session을 비롯해 3개의 특별세션과 2개의 기획세션도 개최됐다.

선우영 한국대기환경학회장은 “(사)한국대기환경학회는 우리나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 환경기준과 미세먼지대책 등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고,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했다. 또 "이번 정기학술대회가 성황리에 폐회할 수 있도록 학술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신 학회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재현 기자  sk91796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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