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가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제주=환경일보] 전재현 기자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0일에 열린 ‘한국청년회의소 제67차 전국회원대회’ 개막식에 참가해 한국청년회의소 회원들을 격려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번 대회가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가 실현되는 건강한 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청년들의 꿈과 열정이 마음껏 펼쳐지는 희망찬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69차 JCI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한국청년회의소 제67차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이날 원 지사는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제66차 전국회원대회 개최와 오는 '2019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 제주 유치의 공로로 ‘자랑스런 선배상’을 받았다.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강정 고령보 디아크 광장 및 엑스코 등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JC회원 및 가족 등 2만여 명이 참여하여 회원들 간 교류와 화합을 다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권영진 대구광역시 시장, 김문오 달성군수, 백재현 국회의원, 추경호 국회의원 등이 참가했다.

전재현 기자  sk91796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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