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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사랑중앙회, 여의도에 ‘중앙연구원’ 개원무궁화와 관련한 올바른 연구와 역사 바로 알리기 운동 전개
무궁화사랑중앙회, ‘중앙연구원’ 개원

[환경일보] 강다정 기자 = 무궁화사랑중앙회 이재길 회장은 지난 31일 여의도동 진미파라곤 6층에 무궁화사랑중앙연구원을 설립 김태한 원장을 임명하고, 미래의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육지침을 만들어 정신문화운동이 국민의 마음을 이끌 수 있도록 보급하고자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무궁화사랑중앙회 20여 명의 임원진들이 모여 연구원 설립 행사를 갖고 “우리의 국화를 더욱 연구하고 보존해 아름다운 무궁화의 소중함을 한층 더 드높이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산림청에서는 나라꽃 무궁화를 보급하기 위해 법률을 제정 공포했으나, 주무관청인 행정안전부에서는 무관심하다”고 전했다.

이재길 회장과 김태한 원장은 “우리나라의 소중한 국화를 더욱 연구 발전시켜 국화로 제정해야 한다”며 “세계의 문명국들은 예외 없이 국기와 국화를 법으로 정하고 있으나, 우리는 최고의 무궁화훈장과 입법, 사법, 행정삼부의 표상으로 공무원과 군인의 계급장과 대통령 휘장으로까지 사용하나 아직 국화로 제정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궁화에 대해 국민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반듯이 알려서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국화 무궁화를 전국적으로 많이 보급해 대대로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무궁화 역사를 바르게 알리는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태한 중앙연구원장은 “무궁화를 사랑하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여러 임원들을 모시고 무궁화연구를 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임원들의 경험과 지혜를 받들어 무궁화사랑운동이 범국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길 회장은 “나라꽃 무궁화의 역사성과 정체성의 연구와 교육이 제대로 안 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우리나라 정부는 하루속히 법을 개정해 무궁화를 국화로 지명하고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나라꽃 무궁화를 알리고 보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다정 기자  e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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