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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 이전 개청식새로운 환경 행정의 출발! 중추적 역할 기대

[정읍=환경일보] 강남흥 기자 = 새로운 환경 행정의 출발! 중추적 역할 기대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강동규)는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한 환경복지 실현을 위한 청사 개청식을 6월20일 개최했다.

전북지사는 지난 1980년 11월 전주에서 청사를 개청한 후 1999년 7월부터 2018년 5월15일까지 정읍에서 업무를 수행했으며, 5월16일 전주로 청사를 이전함과 동시 자원순환분야 업무 외 HAPs(유해대기오염물질) 비산배출관리, 환경시설기술지원 진단 업무가 확대돼 지역 환경산업에 신속하고 전문적인 고품질 환경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아부터 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 년 3만명 이상 방문하던 환경 홍보 교육관을 전주 신청사에 18억원 예산 지원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방문자를 년 10만명 이상 규모로 확대해 국민 환경 의식 변화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청사 주변 환경부・공단에서 80억원 예산으로 조성한 물순환 복원 프로젝트인 빗물유출 제로화 단지와 녹지 공간에서의 체감형 프로그램으로 보다 나은 양질의 환경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환경행정 서비스 질 향상과 선도적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 내부적 조직을 확대 운영하는 방향을 수립하고, 2020년 전북본부로 조직을 개편하는 노력을 통해 환경 전 분야의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작을 마련하고, 나아가서는 명실상부한 환경전문 기관으로서 새만금 시대의 신성장 사업 동력을 가속화하는 등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개청식에는 공단 이사장 및 새만금지방환경청장,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 등 각계 내빈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축하했으며, 전라북도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조와 공단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모두가 인식을 같이했다.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장은 이번 청사 개청식과 함께 새로운 환경의 출발을 약속하면서 환경 전문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 수행과 고객중심 환경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국민의 생활″ 환경 복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남흥 기자  cah32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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