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국가기후변화 적응대책 점검’ 심포지엄이 2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국회도서관=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고,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홍일표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 이정미 정의당 소속 국회의원이 주관하는 ‘제2차 국가기후변화 적응대책 점검’심포지엄이 26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제2차 국가기후변화 적응대책(2016-2020)’ 이행사항을 중간점검하고, 제3차 대책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UN기후변화협약 적응분야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기조연설을 한 뒤, 장훈 KEI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장이 ‘제2차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 경과 및 향후 추진 계획’을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박태선 한국농어촌공사 사업계획처장, 이상원 질병관리본부 미래감염대비과장, 고우진 국립수산과학원 기후변화연구과장, 이병재 국토연구원 도시방재수자원연구센터장, 최삼룡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 전성우 고려대학교 교수가 패널토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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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원 기자  Re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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