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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되도록 공공부분 역할 다할것농어촌공사 최규성 사장

[전남=환경일보] 현용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최규성 사장은 9일 새만금지역 3개 사업단(새만금, 금강, 산업단지 사업단) 업무보고회에서,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방수제 공사와 농생명용지 조성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2023년 세계 잼버리 대회 부지 등의 속도감 있는 진행을 통해 새만금 내부 개발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농어촌공사는 새만금지역에 새만금사업단, 금강사업단,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등 3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새만금사업단은 만경 2, 6공구 7.9km의 방수제를 축조할 계획이며,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팜 등을 기반으로 한 첨단화, 친환경, 생태관광 등으로 구분한 실천적 세부계획을 마련 중에 있다.

또, 세계 잼버리대회 부지조성을 위한 매립계획 수립 및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금강사업단은 군산, 익산 등 일원의 농경지에 원활한 농촌용수 공급을 위해 관수로 등 용배수로 10.1km 설치, 경지 재정리 637ha를 시행한다. 기후변화에 대비한 용수원 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마련한다.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은 올해 말까지 2공구 조성을 완료하고, 5공구 상반기 매립 완료, 6공구의 조속한 매립을 통해 분양의 속도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사장은 “새만금은 지역의 균형 발전과 혁신 성장 모델 창출을 위해 중요한 공간으로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속도감 있는 진행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속도를 높여 새만금이 지역발전의 거점으로 육성되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현용일 기자  abraksass001@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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