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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동대문문화재단 임원 공개모집2월6일까지 대표이사 1명, 비상임이사 10명, 비상임감사 1명 모집

[동대문구=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올 상반기 출범하는 동대문문화재단 운영에 중추적 역할을 할 재단 임원을 내달 6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대표이사 1명, 비상임이사 10명, 비상임감사 1명 등 총 12명이다. 대표이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치며 비상임 이사 및 감사는 서류심사를 통해 구청장 임명으로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기준으로는 문화예술·경영 분야의 전문가로서 문화예술적 안목과 행정능력을 보유한자,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비전과 철학이 있는 자,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역량이 있는 자여야 하며, 비상임감사의 경우 공인회계사 등 감사직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갖춘 자야 한다.

학력이나 연령 제한은 없다. 다만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 10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은 자로 한정한다.

접수는 2월6일 오후 6시까지며, 동대문구청 홈페이지에서 필요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가능 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는 주민들의 늘어나는 문화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구민의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해 다년간 문화 재단 설립을 추진해 왔다. 현재 임원채용을 위한 공개모집 공고를 실시 중이며, 다음 달 중 재단임원진 구성이 완료되면 3월 중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올 상반기에 동대문문화재단으로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문화예술분야의 전문성과 리더십, 윤리의식을 갖춘 전문가를 위촉해 발전적인 문화재단조직을 구성하고자 한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란다”고 전했다.

김규천 기자  tofja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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