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원 기자 =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회장 홍상표)가 10월20일(금)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0월19일(목)과 21일(토)에는 삼의악 생태탐방로와 한라산에서 연구견학을 실시한다.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홍상표 회장(청주대 교수) |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의 '우리나라 산림생태계서비스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기조연설, 연변대학교 주위홍 교수의 '두만강유역의 생태계평가 및 생물자원 보호관련 연구'의 특별발표, 베트남 레당환 박사와 베이징 사범대학교 웨이리 교수의 발표를 포함한 '생태계서비스와 영향평가' 국제심포지엄, 서남해 해상풍력 조성사업 관련 특별세션과 ▲동·식물 환경 분석 ▲기후변화·환경정보 ▲생태계서비스 분석 및 평가 ▲사회·경제·정책 ▲대기환경 ▲환경영향평가 제도 및 실무 ▲토지이용 및 환경계획 ▲재해·재난 대응 및 관리 ▲수질 및 수환경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구두 및 포스터 발표 120여편이 있을 예정이다.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는 1992년 환경영향평가와 관련된 대학교수, 연구자 등 전문가들이 조직한 학회로서 ‘환경과 개발’ 문제를 학술적으로 다루는 국내 유일의 학술단체이자 국제영향평가학회(IAIA)의 지부(affiliate) 단체이며, 1500여명의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원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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